220304 제발 마지막이길

첫날 바로 확진자 발생으로 원격을 돌았다. 아직 우리 해바라기반 천사들과 제대로 안면도 못텄는데 원격을 하니 너무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아침을 활기차게 열기 위해 오늘의 초청가수(라 부르고 룰렛돌리기) 이벤트로 반가 부르기!

아직은 3학년들이라 씩씩하게 노래를 잘 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6학년은 불러달라고 사정해도 안부르는데....)

그리고 구글 잼보드를 알려주었다. 잼보드 사용법을 간단하게 안내하고 잼보드로 스트림스를 1판 플레이!
(갤럭시 탭 튕김현상은 언제 고쳐지려나,,,)

[북두칠성 프로젝트-표현의 별] 나를 힘들게 하는 화 항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을 힘들게 했던 말과 행동에 대해 발표하였다.

마음의 불을 꺼트리는 아이스크림-행감바와 불이 난 자리를 치료해주는 약-인사약에 대해 알고 상황부여를 하였다.

상황에 따라 행감바, 인사약을 써보고 소회의실을 개설하여 짝 실습을 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격려와 칭찬의 차이에 대해 산파법으로 차이를 찾아보고 격려샤워 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그리고 자신 알아차리기 활동을 하기 위해 자신이 듣고 싶은 격려에 대해 고민해보고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6학년 전담수업이 엄청 많은 학교여서 6하다 전담이 거의 없는 4로 내려오니 특히 줌 5시간 연강은 너무 힘들었다.(오랜만이라 더...)

그래선 안되지만 집에 와서 저녁 먹고 3시간 뻗어 잤다. 12시가 되기 전에 마무리 짓는다. 내일도 출근해야지.......